<p></p><br /><br />매서운 추위가 기세를 올렸습니다. <br><br>오늘 서울과 경기 남부 등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경기 북부와 강원은 한파경보로 격상되며 더 큰 추위를 예고했는데요. <br><br>해안가로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이고, 전국에 칼바람이 불어 체감 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. <br><br>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9도, 양주는 영하 23도, 대관령은 무려 영하 28도의 추위가 느껴지겠습니다.<br><br>실제 기온 자체도 낮겠습니다. <br><br>서울 영하 12도, 춘천 영하 15도에서 출발하겠고요. <br><br>전주와 대구 영하 7도, 진주 영하 6도 등 평년보다 7도 낮겠습니다. <br><br>한편, 충남 서부와 전북, 전남 북서부, 경남 서부에 대설주의보가 여전히 발효 중으로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. <br><br>내일까지 전북에 30cm, 전남에 20cm, 충남에 15cm가 예상됩니다. <br><br>서해안의 눈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. <br><br>한파는 일요일에 누그러져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